결실의 계절 아름다운 하모니로 찬양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전학수 장로) 산하 익투스남성합창단(단장 한광석 장로)은 지난 11월 12일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하이든홀에서 ‘Hymns Songs & Praise’라는 주제로 제18회 정기연주회를 거행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익투스남성합창단의 정기 연주회 뿐만 아니라 익투스중찬단과 서울영레이디싱어즈가 찬조 출연했으며, 서울영챔버오케스트라가 협연했다.
단장 한광석 장로는 “시대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결실의 계절인 가을 밤에 지치고 힘들어서 고통 가운데 있지만 그리아니하실지라도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에게 힘내라고 권면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합창단은 곡조있는 기도, 찬송과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고자 열심히 노력했다”며, “갈급한 심령에 찬송의 단비로 영혼의 소생을 경험하고, 이번 18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길 바란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어려운 상황이 우리를 힘들게 하지만 주저앉아 있을 수 없기에 더욱 노력한 대원들과 주변의 기도로 오늘의 자리가 마련이 되었다. 단원들과 참석한 모든 분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어느 곳에서나 주님의 향기를 날리며 크게 영광을 돌릴 것을 확신한다”고 인사했다.
익투스남성합창단은 이번 정기 연주회에서 ‘주 예수 이름 높이세’,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복의 근원 강림하사’, ‘나 주를 찬양하리라’, ‘넉넉히 이기느니라’ 등의 찬양 합창곡을 선보였으며, 창단 27년 전통을 바탕으로 울림이 있고, 안정된 화음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은혜를 안겼다.
한편 창립 27주년을 맞은 익투스남성합창단은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산하기관으로 창단된 이후 찬양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동안 정기적인 연주회를 비롯해 해외연주회, 초청연주회 등을 이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