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 날, 따뜻한 눈빛을 함께 나누길”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회장 방효성 장로, 이하 기미협)는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사동에 위치한 아리수갤러리 2층에서 크리스마스 소품전 ‘Oh! Happy Day’를 개최한다. 22일 오픈일에는 ‘소소한 사물에 담아낸 보배로운 향기’를 제목으로 강승애 작가가 세미나를 진행했다.
기미협은 구세주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지치고 힘든 모든 사람들에게 구주 나심의 기쁜소식이 큰 위로가 되기를 소망하며 이번 소품전을 개최했다.
사무국장 유미형 권사는 “이번 소품전은 대중들에게 아름다운 기독교문화를 접하는 기회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전시”라며, “추위와 코로나로 지친 영혼에 위로와 안식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소품전 ‘Oh! Happy Day’에는 기미협 회원인 강승애, 강진주, 김은희, 김재임, 류봉현, 박아영, 박인옥, 박정이, 박혜성, 박혜경, 방효성, 변영혜, 서미영, 송경희, 신소라, 안광음, 유미형, 유우선, 윤혜숙, 이길순, 이남주, 이미경, 이미정, 이송자, 이호연, 이혜영, 장금숙, 전경선, 정두옥, 정미희, 정해숙, 조명숙, 최선, 최영숙, 최은미, 한정미, 한희숙 등 37명의 작가가 잠여했다.
작품은 한 작가당 3점으로 제한되었으며, 소품 위주의 대략 90점 정도의 작품이 전시된다.
회장 방효성 장로는 “크리스마스는 지구촌의 큰 명절이며 우리 마음속에 언제나 즐겁고 기쁜 날로 자리 잡고 있기에, 뜻을 같이하는 회원들이 모여 이번 소품전을 기획했다. 이 기쁨의 날에 따뜻한 눈빛을 나누는 자리에 여러분들을 초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