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굿네이버스, ‘2022년 겨울 희망나눔학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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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자라는 행복한 방학 선사할 것”

굿네이버스(이사장 이일하)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한상윤)과 함께 방학 중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2022년 겨울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한다고 지난 1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번 희망나눔학교는 전국 30개 학교 및 기관, 6백여 명 아동을 대상으로 2주간 개최된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중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지원·학습지원·정서지원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굿네이버스의 대표 위기가정아동지원사업으로, 2002년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전국 5,282개 초등학교 111,267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이번 희망나눔학교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방학 중 결식과 돌봄 공백 위기에 놓인 아동을 위해 △중식 지원 △문화 체험 △진로 프로그램 ‘미래 Dream’을 진행하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보건·위생교육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한편, 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또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진로 프로그램 ‘미래 Dream’을 진행하여 아동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미래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회성 증진을 위한 팀 프로젝트 ‘우리가 상상하는 그린 스쿨 만들기’도 진행할 예정으로, 친구들과 함께 상상한 친환경 학교의 모습을 업사이클, 잡지 스크랩 등 다양한 미술 기법을 통해 작품으로 구현하며, 국제사회 이슈인 기후 위기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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