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한국기독공보, 창간 76주년 기념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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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을 향한 발전의 마중물 되어주시길”

한국기독공보(사 장 안홍철 목사)는 지난 1월 11일 한국교회100주년기 념관 그레이스홀에 서 창간 76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거행했다.

예배는 사장 안홍철 목사 인도로 주필 김보현 목사 기도, 여전도회전 국연합회 회장 최효녀 장로 성경봉 독, 소프라노 신은혜 집사 축가, 이 사장 류영모 목사(총회장)가 ‘교회 는 여전히 세상의 희망입니까?’ 제 하 말씀, 서기이사 양인석 목사 약사 보고, 기념 영상 시청, 부이사장 이 순창 목사(부총회장) 축사, 논설위 원 김영철 목사(장신대총동문회장) 격려사, 이사장 류영모 목사 및 사 장 안홍철 목사가 편집국 표현모 부 장에게 근속 20년, 광고국 김경아 부장 모범 사원, 전북지사장 이영진 장로 모범지사장에게 표창, 서울시 스템(주) 연배홈 대표이사에게 감사 패를 전달, 전 이사장 신정호 목사 (직전 총회장)가 축도했다.

류영모 목사는 “우리는 교회의 주 인이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단 한순 간도 잊지 말고, 세상에 물들지 않 으면서 세상 속에서 세상을 변화시 켜가야 한다”며 “교회는 십자가 정 신으로 기후위기 퇴치에 앞장서고, 다음세대를 기억하고 돌보며, 비판 을 두려워하지 말고 낮아지고 변화 해야 한다. 교회는 세상의 희망이 다”라고 전했다.

이순창 목사는 “시골교회 전도사 였던 저에게 한국기독공보의 정보 와 설교는 굉장히 귀한 자료였다. 한 국기독공보와 같이 걸어오다보니 가 치있는 사람이 되었다. 귀사의 앞날 에 모든 일이 덕이 되고 하나님의 축 복이 넘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김영철 목사는 “시대 변화에 민감 하게 대응하며, 혼돈 속에서 진리를 전하고 급변하는 시대 가운데 생명수 같이 교회를 살리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선교적 사명을 잘 감당하는, 그 리스도인의 편지같은 한국기독공보 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사를 전했다.

사장 안홍철 목사는 “최근 영상 뉴스를 새로 시작하여 열악한 환경 에서 방송을 만들지만, 확신적인 열 정으로 기자들이 움직이고 있다. 한 국기독공보의 백년을 향하여 저희 가 잘 변신할 수 있도록 모든 분들 이 발전의 마중물이 되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석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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