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언어] 말 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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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말이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합니다. 한마디 말이 남의 가슴에 못으로 박혀 평생 상처가 되기도 하고, 한마디 말에 상처 받아 평생 마음의 장애를 지니고 살기도 합니다. 악담, 악평, 악플 따위가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걸 우리는 숱하게 지켜보았습니다.” 

“반대로 좋은 말 한마디는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좋은 말에는 깊은 감화력이 있어 상대방의 심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좋은 말의 파장은 음악처럼, 향기처럼 멀리 퍼져 나가고 오래 지속됩니다.” “내 입에서 나가는 말은 인생의 씨앗이 됩니다. 말이 씨가 되어 좋은 결실을 보기도 하고 나쁜 결실을 보기도 합니다.” 작가 박상우의 ‘말은 인생의 씨앗’이라는 글 중의 일부입니다. 흉터는 재생이 가능하지만 말 때문에 받은 상처는 쉽게 치유되지 않습니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은 사람도 있고, 한마디 실언 때문에 삶을 망친 사람도 있습니다. 말은 잘하면 금언이 되고, 잘못하면 망언이 됩니다.

박종순 목사

  •충신교회원로

  •증경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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