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를 이끌어갈 ‘희망’”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회장 방효성 장로, 이하 기미협)는 2월 9일(수)부터 15일(화)까지 인사동에 위치한 포토하우스 제2전시실에서 제4회 청년작가 초대전 ‘Soul&Spirit’을 개최한다.
전시의 제목인 ‘Soul&Spirit’은 히브리서 4장 12절에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표현한 것으로 청년들만의 특권인 젊음을 바탕으로 다음세대의 미래를 그리는 것을 취지로 한다.
이를 통해 미술계를 이끌어갈 신실한 기독청년작가들의 모습을 통해 ‘희망’이라는 단어를 그려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길재영, 김하영, 문지영, 서희진, 원혜리, 이혜성, 채진숙, 최명원, 최소진 등 9명의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회장 방효성 장로는 “전시명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져진 젊은 예술인들은 혼탁한 세상 문화속에 동화되지 않고 기독교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조형적 탁월성을 겸비한 작가들이다. 이들은 곧 한국교회의 자랑”이라고 전했다.
1966년 창립된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는 기독교미술인들의 신앙과 열정으로 57년째 이어지고 있다. 기미협은 미래를 이끌어갈 기독 미술청년작가 발굴 사역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매년 열리는 정기전기간에 청년작가를 추천받아 심사 후 청년작가상을 수여하고, 매년 새해에 전시로 초대하여 전시를 진행하여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출구를 마련해 기독문화 확장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