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크리스천 뮤지컬 ‘용욱이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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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대학로 열린극장서 오픈

크리스천 뮤지컬 ‘용욱이의 편지’가 2월 18일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오픈된다.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로 수많은 뮤지컬 스타를 배출한 제작자인 최무열 프로듀서는 이번 뮤지컬 ‘용욱이의 편지’를 통해 새로운 인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용욱이의 편지’는 극 중 인물을 통해 세대간의 예수님과의 관계를 그린다. 20대는 극중 인물인 ‘상은’과 ‘용욱’을 통해서, 30대는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4-50대는 ‘황 씨’와 ‘서 씨’를 통해 예수님과의 관계를 보여준다.

특히 ‘황 씨’와 ‘서 씨’를 통해 우리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모님의 이야기를 그리는 등 전세대를 아우르는 자극적이지 않고 깊은 감동을 줄 수 있는 작품이다.

제작자인 최무열 프로듀서는 “크리스천 뮤지컬의 시장성이 좁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CCM’이라는 장르가 대중화되어지고 있듯 크리스천 뮤지컬이라고 하는 장르성이 교회 안에서 충분히 제작될 수 있고 공연이 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싶다. 크리스천 뮤지컬은 내 인생에 있어서 기독교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게 하는 부분이며 그 의미는 마치 사명과도 같다”고 전했다.

출연진은 고결이, 김민영, 김현승, 변정우, 석현준, 성형석, 양진혁, 이성미, 이슬마로, 이지성 장준호, 최승별, 최용준, 최지영 등이며, 프로듀서에 최무열, 작가 오유리, 작곡 김수정, 석현준, 연출 김성겸, 안무에 임현주가 참여했다.

뮤지컬 ‘용욱이의 편지’는 인터파크 티켓과 네이버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COVID-19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하여 철저한 방역과 함께 마스크 미착용 관객 출입제한, 문진표 작성, 발열 체크 등 공연장 운영 방침을 준수하여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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