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지키는 장병들의 헌신 위로와 격려
본 교단 총회(총회장 류영모 목사)는 지난 1월 26일 경남 진주에 소재한 공군교육사령부(교육사령관 박웅 중장)를 방문하고 제106회기 ‘총회 사랑의 온차 전달식’을 총회 임원회·남선교회전국연합회·여전도회전국연합회·영락교회 후원으로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온차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총회장 류영모 목사를 비롯한 총회 임원, 군경교정선교부 부장 이충일 목사와 군선교후원회 부회장 김순미 장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직전 회장 전학수 장로(총회 회계)와 총무 김창만 장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최효녀 장로와 부회장 이난숙 권사, 영락교회 선교부장 심재주 장로 등이 참석해 교육사령관 박웅 중장을 비롯한 장병들을 위로하고 군사역자들을 격려했다.
교육사령관 박웅 중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부대 사기가 떨어진 가운데 총회장 류영모 목사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방문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오늘의 위로와 격려를 통해 군 장병들이 사기가 진작되어 임무를 원할히 수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총회장 류영모 목사는 “본 교단 총회는 일 년에 한 번 정도 군부대를 방문해 수고하는 장병들을 위로 하고 사기를 진작한다”며, “이번 사랑의 온차 방문이 군부대에 큰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정부와 사회가 추진하는 종전선언은 종전협정으로 이어지고 평화협정으로 이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한국교회는 전쟁없는 평화와 군부대를 위해 함께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평화협정 이후에도 한미동맹을 공고히 하여 통일이 되고 한민족 한 나라가 되는 그날까지 국방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방문단은 부대 소개 및 현황을 보고 받았으며, 총회 임원 및 방문단과 공군교육사령부 간부들과 환담을 한 후 총회장 류영모 목사가 교육사령관 박웅 중장에게 사랑의 온차 위문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부대 내 공군교육사령부교회로 이동해 군 선교 사역에 대한 현황을 청취했다. 이날 후원금은 총회 임원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영락교회가 사랑의 온차 성금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