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사관으로 한국사 해석
CTS다음세대운동본부(총재 이철 감독, 류영모 목사, 배광식 목사, 감경철 회장)는 지난 2월 9일 CTS컨벤션홀에서 ‘신앙의 눈으로 보는 한국사’ 교재 출판기념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출판기념회는 CTS 기독교 TV 감경철 회장 인사, 신광두레교회 김진홍 목사, KWMA 강대흥 사무총장의 축사 후 집필자인 이은숙 박사(TMTC 전임간사), 이행구 목사(CTS 다음세대지원센터장), 임종수 교사(크리스천글로벌스쿨 교사)와 감수를 맡은 이상규 교수(백석대학교 석좌교수)와 조이훈 교감(밀알두레학교)이 참석하여 출판 과정 소감과 교재 사용법을 설명했다.
출판되는 ‘신앙의 눈으로 보는 한국사’는 고대 국가의 형성에서부터 현대 대한민국까지 이어지는 유구한 한국사를, 학생 스스로가 공부하면서 신앙의 관점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기존의 교재들이 한국사 속의 기독교의 역사를 소개하는데 그쳤다면, 이 교재는 한국사 전체를 기독교의 사관을 가지고 해석할 수 있는 교재이며 동시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기본)에 응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교재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또한, 성경 중심으로 하나님께서 온 우주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인류역사의 주관자라는 진리에 입각하여 학생들이 공부하게 돕고,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학생 스스로가 학습을 하며 답을 찾도록 한다.
교재는 총 6권으로, 1권 ‘초기 국가의 형성과 고대 국가의 발전’, 2권 ‘고려’, 3권 ‘조선-사회의 성립과 발전’, 4권 ‘조선-후기 사회의 변화’, 5권 ‘개항-일제 강점’, 6권 ‘광복 이후-세계를 향한 대한민국’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