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희망찬 새봄에 따듯한 햇빛을 받아 돋아나는 새싹처럼, 예쁘게 피어나는 꽃처럼, 지금 우리의 삶이 힘들어도 날마다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하루하루 힘있게 살아가게 하소서.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코로나로 인하여 힘들어 하는 우리 모두를 지치지 않고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게 도와 주시옵소서.
지난날에 잘못한 것이 있으면 뒤돌아보고 회개하게 하시고 주님의 용서와 위로함 속에서 다시 일어서게 도와주옵소서.
우리 모두 믿음의 끈을 놓치지 않고 주님이 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이 어려운 상황들을 잘 이겨내며 하나님에 성전에서 감사와 찬양의 예배를 기쁨으로 온전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속히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 한국교회가 기도에 능력으로 다시 일어서고 회복되게 도와주셔서 사랑의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겸손한 모습으로 섬기는 교회들 되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세상으로부터 칭찬과 신뢰를 얻어 점점 지경이 넓어지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 한국교회가 말씀으로 믿음에 반석 위에 굳건히 세워지게 하시고, 점점 더 성장하는 교회가 되어 세상을 이롭게 하소서.
우리의 삶 또한 하나님께서 주시는 풍성한 은혜를 누리며, 나누고 섬기는 일에 선한 영향력 을 흘려보내는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표순광 장로
(안양노회장로회 총무·평촌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