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신 절대자 하나님(신 6:4) 하나님은 태초에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전지능하신 분이기 때문에 유일하신 절대자가 되신다. 이 세상에 많은 종교들이 있지만 다른 종교에서는 그들이 믿는 신이 우주 만물의 창조자라고 주장하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유일하신 절대자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해야” 할 것이다.
구세주 예수님(요 4:42) 사마리아 여인은 우물가에서 예수님을 만나 복음을 듣고, 예수님이 ‘세상의 구주’신 줄 알았다. 세상의 불신자들은 자신의 완고한 세상적 생각을 가지고 육신적인 생활만을 하면서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믿지 않고 있지만, 성도들은 겸손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고 나 자신의 구주로 의지하면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복음을 열심히 전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내가 예수님의 제자가 된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복음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의 부활(고전 15:3,4) 예수님은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신 분으로, 온 인류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도 하셨지만 사망의 권세를 물리치고 부활도 하셨다. 예수님이 죽음으로 끝내고 부활하지 못하셨다면 기독교는 참다운 종교가 되지 못했을 것이지만, 놀랍게도 부활하시어 기독교는 살아있는 참다운 종교가 되었다. 성도들은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을 믿을 뿐만 아니라 우리 성도들도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에 부활할 수 있음을 확실히 믿어야 할 것이다.
최후의 심판(행 17:31) 하나님의 때가 되면 부활승천하신 예수님은 재림하셔서 천하를 공의로 심판하신다. 이 세상에는 많은 재판(심판)이 있어 억울한 일이 거의 없겠지만 완전한 재판은 아닌 것 같다. 그러나 예수님의 최후의 심판은 하나님의 공의에 따른 정확무오한 재판이다. 그때 구원받을 사람들은 우편에 있다가 천국에 올라가서 하나님과 함께 영생복락을 누리고, 지옥에 갈 사람들은 왼편에 있다가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불에 던져질 것이다.
죄는 반드시 드러남(민 32:23)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뱀의 유혹을 받아 선악과를 따먹고 하나님 앞에 부끄러워서 숨으려고 했지만, 하나님이 부르실 때에 대답하지 않을 수 없었다. 지금도 사람들은 여러 가지 알고 지은 죄와 모르고 지은 죄를 반복하고 있다. 죄인은 양심의 가책을 받고 죄를 반복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성도들은 죄의 무서움을 명심하고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고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 자백하고, 범죄한 일이 있으면 하나님 앞에 회개해야 할 것이다.
박양조 목사
•이천한나원교회 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