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신앙] 하나님의 진리가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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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행사(시 33:4) 

“여호와의 말씀은 정직하며 그가 행하시는 일은 다 진실하시도다” 사람들은 말과 행동이 다를 때가 많다. 특히 이번 대통령 후보들 중에는 표를 얻기 위한 거짓된 말을 서슴없이 하는 후보가 있는 것 같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정직하실 뿐만 아니라 그의 행동은 모두 진실하시다. 원죄와 자범죄를 지은 사람들은 잘못을 인정하고 솔직하게 반성해야 할 것이다. 특히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님을 본받아 언행일치의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성도를 구원하시는 사역(시 57:3) 

하나님은 성도들을 구원하실 때 인자와 진리로 하신다. 사람들이 원죄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배반하고 여러 가지 자범죄를 짓고 있을 때, 하나님은 사랑으로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주셨고 진리의 말씀인 복음을 전하여 영접하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도록 인도해 주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교만한 마음으로 자기 욕심대로 행동할 뿐만 아니라 서로 사랑하지 않고 시기질투하며 살인하고 무서운 전쟁까지 일으키는 것은 크게 반성해야 할 것이다. 성도들은 예수님의 구원사역에 감사하며 예수님의 제자로서 전도와 선교에 열심을 내야 할 것이다. 

성도와의 관계(시 25:10) 

“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의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로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에게 선하시고 정직한 길을 가르쳐 주신다. 그리고 모든 언약은 그 언약의 주체이신 하나님과 그 언약에 순종으로 지키는 인간 사이에 체결되는 것이다. 성도들은 신앙생활을 할 때 하나님의 인자와 진리로 그의 언약과 증거를 지켜야 한다. 형식적으로 교회에 출석하는 것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 성취(고후 1:20) 

하나님의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시지만 육신으로 이 땅에 오셔서 복음을 전하시다가 죄인의 괴수처럼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지만 구세주가 되셨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예수님의 제자로서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어떠한 환란과 역경 중에서도 확고한 신앙을 가지고 감사하며 변함없이 신앙생활을 잘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할 것이다.

모든 피조물 가운데서(히 11:3) 

성도들은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아나니” 불신자들은 인간의 과학적 사고방식으로 진화론을 주장하며 하나님의 창조론을 불신한다. 사실 창조론을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성도들은 하나님의 창조를 겸손하게 믿으며 우주만물을 인간에게 주셔서 연약한 인간이 다스리며 관리할 수 있는 것을 감사하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것이다.    

박양조 목사 

•이천한나원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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