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일치와 연합에 기여할 것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류재돈 장로, 이하 전장연) 50주년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 안옥섭 장로) 장로총감분과(분과장 김종학 장로)는 지난 3월 30일 제3차 회의와 역사편찬분과 보고, 후속조치, 제작 등의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50주년 기념사업위 임원 및 분과 위원들을 비롯해 지역장로협의회 총무들이 참석했다.
50주년기념사업위원회 총괄준비위원장 황진웅 장로의 사회로 장로 총감제작분과장 김종학 장로가 기도, 50주년기념사업위원장 안옥섭 장로를 대신해 총괄준비위원장 황진웅 장로가 인사, 장로총감제작분과 서기 박기용 장로가 회원점명, △장로총감제작 진행사항 보고 △기타 안건 등 안건토의, 총괄위원장 황진웅 장로가 폐회기도 했다.
이날 역사편찬분과 50주년사 주필 지삼영 장로가 50년사 준비과정 및 자료수집에 대해 설명하고, 지노회 장로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분과장 김종학 장로가 장로총감 제작 보고를 통해 “전국장로회연합회 50주년을 맞아 10년주기 총감제작으로 전국 3만3천여 장로들의 위상을 고취하고, 총회 산하 69개 노회 9천3백여 교회 중 조직 당회 교회를 파악하여 소통 및 교류 활성화로 한국교회의 일치와 연합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목적을 설명했다. 이어 △총감제작 의미 △총감제작 이력 △총감제작 일정 △총감제작 담당 역할 등을 설명했다.
50주년 기념사업위원회는 2023년도 전국장로수련회 시에 발행 및 헌정식을 갖는 일정으로 준비키로 했으며, 기초자료 작성원고 마감은 22년 10월 31일로, 지교회 자료는 원로, 은퇴, 시무기준은 22년 12월 31일자 기준으로 하기로 했으며, 노회별 회기는 지노회 장로회 회기가 10월/11월이기 때문에 22년 12월 31일자로 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4월 8일에 개최되는 지도자세미나 시에 기초 자료 양식을 준비하여 설명서와 함께 배포키로 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홍보를 하기로 했다.
또한, 출판사 선정 기준안을 마련하고, 출판사 선정위원 6명을 선임하고, 세부적인 입찰기준 및 실시방안을 일임키로 했다.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