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신앙] 예수 그리스도와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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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하나님이 인간으로 이 땅에 오신 분이시고, 하나님의 독생자가 되시며, 삼위일체 하나님이 되시고, 구세주이시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은 진리가 되신다.

예수님은 진리의 근원(요 1:17) 

예수님은 하나님과 같은 분으로, 하나님과 함께 진리의 근원이 되신다. 특히 모든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셔서 구세주가 되셨으므로 진리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모든 사람들에게 전파하셨다.  

예수님 안에 진리가 있음(엡 4:21) 

예수님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과 서로 말할 때 충돌이 잦았다. 바리새인들은 율법주의자와 외식주의자였고, 사두개인들은 부활을 부인하고 현실주의자들로, 예수님은 진리를 말하시고 그들은 진리가 없는 형식적인 말을 했기 때문이다. 성도들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처럼 진리를 떠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는 진리를 증거하시는 분(요 18:37) 

구약에는 율법이 있어서 진리를 가르쳐 주고, 많은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뜻과 진리를 전해 주었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은 우상숭배도 하며 진리를 따르지 않았다. 그러므로 신약시대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복음을 전하며 진리를 증거하시며,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고 말씀하셨다. 현재 성도들은 다양한 종교와 인본주의 사상이 만연한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의 진리를 가르쳐 주는 성경읽기와 설교를 통해서 기독교의 진리를 올바로 알고 깨닫고 실천해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는 진리의 교사(요 8:40) 

예수님은 하나님이 인간으로 이 땅에 오신 분으로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진리를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이시다. 진리의 핵심은 ‘사랑’이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 13:34,35)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녀, 예수님의 제자, 성령님의 도구, 하늘나라 백성으로서 예수님이 주신 새 계명을 철저하게 지켜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는 진리로 죄인을 새롭게 하심(엡 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우리나라는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교체를 하였는데 새로운 대통령 지도하에 새롭게 변화되기를 원한다. 그러나 기대만으로는 실제적으로 안되고 모든 국민이 ‘정의와 공평’으로 지도하려는 대통령의 지도를 잘 따라야 할 것이다. 특히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고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잘못을 깨닫고 진리를 따라 새롭게 변화되어야 할 것이다.

박양조 목사 

•이천한나원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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