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서 성실하게 미래를 준비 할 때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강찬성 장로)는 지난 4월 12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의실에서 제3차 임원회를 가졌다.
경건회는 부회장 김승호 장로의 인도로 부서기 김병수 집사 기도, 부회장 김승호 장로가 ‘기회의 시간에 위기를 준비하라’ 제하 말씀을 전하고 주기도로 마쳤다.
부회장 김승호 장로는 “위기는 또 다른 말로 기회라고 말을 한다. 하지만, 우리는 기회가 있을 때 또 다른 위기를 대비하며 준비하는 모습들이 되어야 한다”며, “하늘나라의 소망을 가지고 살며 한국교회와 남선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들로 살아가길 바라며, 어려운 시기에 하나님과 동행하며, 81회기의 주요사업을 잘 감당하는 임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무처리는 수석부회장 김영창 장로의 사회로 개회사, 회원점명,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회계보고, 사업보고를 한 후 주요사업보고 및 안건토의, 부회장 김영문 장로가 폐회기도 및 오찬기도, 수석부회장 김영창 장로가 폐회선언했다.
수석부회장 김영창 장로는 “일신상의 이유로 회장 강찬성 장로님을 대신해 오늘 임원회의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특히 오늘 안건을 잘 처리해 달라고 회장님의 당부사항과 함께 오늘 회의를 통해 남선교회전국연합회가 한층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함께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인사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대회준비위원회(위원장 김영창 장로)의 보고를 통해 오는 6월 15일(수)-17일(금)까지 강원도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되는 남선교회 창립 제98주년 기념 전국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국제부(부장 배정수 장로) 보고를 통해 오는 6월 21일(화)부터 7월 7일(목)까지 제31차 미주대학생 모국 방문일정과 2023년 2월 23일(목)-3월 11일(토)까지 제30차 한국대학생 미주방문은 진행키로 했다. 상벌위원회(위원장 박상기 장로)는 7가지의 시상원칙에 따라 전국대회 수상자를 선정키로 했다. 임원보선의 건은 호남지역 감사에 정점용 장로(남원, 영광)를 보선키로 했다.
특히, 동해안 지역산불피해 성금을 지난 4월 8일과 11일에 각각 경북울진 산불 피해지역과, 강원도 강릉지역 산불피해 지역에 성금을 전달한 것과 산불진화 작업을 한 8군단 군장병들에게 위로금을 전달 했다고 보고했다.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