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시대 교회 치유•개혁하는 사명 감당
영등포노회(노회장 김안식 목사)는 지난 4월 26일 치유하는교회에서 제128회 봄정기노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제107회기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김의식 목사(치유하는·사진)를 추대키로 했다.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이영식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강찬성 장로 기도, 서기 이정곤 목사 성경봉독, 치유하는교회 특송, 노회장 김안식 목사가 ‘당신 자리, 어떤가?’ 제하 말씀, 증경노회장 김의식 목사가 축도 했다. 이어 회무처리시에 증경총회장 김동엽 목사가 부총회장 후보 추대 모두발언, 제107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김의식 목사(치유하는)를 모든회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추대하고, 증경총회장 유의웅 목사가 부총회장 후보를 위해 기도했다.
부총회장 예비후보 김의식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부총회장 후보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라며, “저희 교회가 큰 어려움 가운데 있을 때 끊임없는 기도와 사랑으로 이끌어주신 존경하는 증경총회장 유의웅 목사님, 김동엽 목사님을 비롯한 전노회장, 노회장 및 목사 장로 총대들께서 기립박수로 추대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저 같이 부족한 종을 왜 주님께서 부총회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하게 해주셨가를 묻는 기도를 하던 중 코로나 19로 인해서 한국교회가 반토박이 난 이 위기의 시대에 한국교회의 아픔을 치유하고, 개혁하고 통일시키라는 사명을 가슴 속 깊이 느끼게 됐다”며, “부족한점이 많은 저를 위해 영등포노회의 목사님 장로님들의 계속적인 기도와 협력을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총대명단은 △목사총대 김안식(강서) 이정곤(당산동) 김의식(치유하는) 곽근열(새영) 김기용(당일) 김길상(한광) 김덕영(목민) 김명준(신월제일) 김상룡(남도) 김상욱(대림동) 김영권(대전신학대학교) 박대준(여의도제일) 박재학 윤인섭(영남) 이정배(발산동) 임근형(예수로) 임정석(영등포) 정명철(도림) 최윤철(시온성) △장로총대 강신영(영도) 강찬성(목민)고위한(예성) 김용태(발산동) 김윤한(신성) 김학섭(영남) 박기상(시온성) 서창열(남도) 오명석(도림) 오승엽(도림) 이태봉(경일) 이택원(영은) 이효성(영등포) 전차곤(신월제일) 조희복(새영) 한혁우(강서) 허승환(당일) 황익선(영도) 황진웅(치유하는)./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