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사역멘토링스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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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변화에 따른 선교역량 강화할 것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박사, 이하 장신대)는 지난 4월 28일 목회 현장과 신학교 사이에 간격을 좁히고 목회역량 강화를 위한 ‘사역멘토링스쿨’을 시작했다.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4주간 진행되는 ‘사역멘토링스쿨’은 목회 현장의 전문 교수진(강의교수/멘토교수)을 통한 현장성을 기반으로 목회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학기 중
강의와 방학 중 멘토링 리트릿, 그리고 겸임교수의 목회 현장 탐방 등으로 진행되며, 기수별 모집을 통해 교육하고 수료 후 추가 교육 및 모임도 진행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목회자 훈련은 신학교와 현장이 함께 감당해야 하는 사역이다. 오늘의 상황 변화와 코로나19 이후의 목회 현장은 신학의 재개념화, 신학의 현장화에 따른 더 깊은
목회적 영성과 역량을 요구한다. 이러한 현장의 요청에 부응하고자 장신대는 ‘사역멘토링스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사역멘토링스쿨’ 1기는 신학대학원생 30명을 선발하여 6개 그룹(멘토 1인, 멘티 5인)으로 진행하며, 멘토로는 반포교회 강윤호 목사, 꿈꾸는교회 고형욱 목사, 망우교회 박경삼 목사, 서울드림교회 신도배 목사, 신곡교회 이정재 목사, 예수길벗교회 이호훈 목사가 참여한다.

4주간의 강의는 높은뜻덕소교회 오대식 목사, 장신대 박재필 교수, 충신교회 이전호 목사, 천안서부교회 윤마태 목사가 한 주씩 진행한다. 방학 중 교육은 장신대 김운용 총장, 서울드림교회 신도배 목사, 신일교회 배요한 목사, 성암교회 조주희 목사가 각각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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