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뮤지컬 모노드라마 ‘본회퍼의 위대한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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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개교 121주년 기념 초대 공연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박사)는 개교 121주년을 기념하여 5월 16일부터 21일까지 세계교회 협력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창작 뮤지컬 모노드라마 ‘본회퍼의 위대한 결단’을 초청 공연한다.

창작 뮤지컬 모노드라마 ‘본회퍼의 위대한 결단’은 본회퍼 목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참여한 히틀러 암살 작전인 ‘발키리 작전’을 포함해 제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사건들 보다는, 본회퍼라는 한 인물이 인류를 구원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진정한 신앙인의 모습을 표현하는 것을 작품의 중심 주제로 다룬다. 이 뮤지컬 모노드라마는 본회퍼 목사가 남긴 옥중서신을 중심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참된 신앙인의 자세를 작품을 통해 제시하고자 하는 의미를 지닌다.

이 작품은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히틀러의 암살에 가담하고, 죽음 앞에서도 결코 독재자들에게 굴복하지 않은 본회퍼 목사가 신앙인으로서 고난과 역경을 헤쳐나가며 주님을 향해 순종해 나가는 모습들을 하나씩 보여준다.

극단 ‘창조’가 제작한 이 작품은 총괄자문 오경환 목사(신성교회 시무), 감수 고재길(장신대 교수), 기획·제작 송미란, 대본 김성택, 음악 강인구, 연출 김광주, 출연 김성택, 연주 강인구(피아노/커퍼션), 이혜린(첼로)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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