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리아의 폐허인 기둥들이 있는 거리, 자료: 율리우스 호프만 슈투트가르트, 1925년.
A street of Pillars at the ruins of the city Samaria Source : Julius Hoffmann, Stuttgart, 1925, From Wikimedia Commons.
에스겔 선지자는 음행하는 두 자매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을 떠나 이방 나라를 의지하는 분열 왕국 시대의 두 왕국의 패망을 예언하였다. “인자야 두 여인이 있었으니 한 어머니의 딸이라. 그 이름이 형은 오홀라요 아우는 오홀리바라 그들이 내게 속하여 자녀를 낳았나니 그 이름으로 말하면 오홀라는 사마리아요 오홀리바는 예루살렘이니라”(겔 23:2, 4) 오홀라는 ‘그녀의 장막’이란 뜻으로 북왕국 이스라엘을 의미하며 앗수르 왕 살만에셀의 침공으로 멸망(B.C.722년)하고 오홀리바는 ‘나의 장막이 그녀의 속에 있다’는 뜻으로 남왕국 유다를 의미하며 바벨론의 침략으로 패망((B.C.589)하였다.
강정훈 장로
• 성서화 라이브러리 대표
• 천년의 신비 성서화 저자
• 미암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