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기출협, ‘2022 서울국제도서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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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책마을’ 통한 대중과의 만남

(사)한국기독교출판협회(회장 김수곤)는 지난 6월 1일부터 5일까지 삼성역 코엑스 Hall A에서 개최된 ‘2022 서울국제도서전’(이하 서울국제도서전)에 참여했다.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에는 ‘기독교 책마을’을 제목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출판국, 한국장로교출판사, 기독교문서선교회(CLC), 도서출판 CUP, 도서출판 이레서원, 도서출판 좋은씨앗, 도서출판 토기장이, 두란노서원, 드림북, 무근검, 비전북, 생명의말씀사, 선교횃불, 아가페, 아바서원, 쿰란출판사, 한국기독교출판협회 등 17개 기독출판사들이 총 8개의 연합부스를 마련해 기독 양서를 전시하고 홍보 및 판매했다.

뿐만아니라 성경 필사 체험을 통한 쌀 증정 이벤트 및 ‘저자와 역자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복음에 견고한 자녀 양육’의 저자 길미란,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해설’의 저자 김태희, ‘기다림이 길이 될 때’의 저자 최요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성경 플랩북’의 저자 유소희, ‘예배의 감각’의 저자 이광희, ‘읽기록’의 저자 서자선, ‘그저 과정일 뿐이에요’의 저자 오선화, ‘말씀이 육아가 되어’의 저자 김정태, ‘몸을 돌아보는 시간’의 저자 조희선, ‘우리는 일하는 목회자입니다’의 저자 김재완과의 소통시간을 마련했다.

대한출판문화협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2022 서울국제도서전’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아가고자 하는 작은 노력’이라는 의미의 ‘반걸음-One Small Step’을 주제로 독자들을 만났다.

도서전 주제인 ‘반걸음’을 담아낸 주제 전시 공간을 통해 세상의 고정관념을 깨고 용기 있는 ‘반걸음’을 뗀 10개 브랜드를 전시했고, ‘반걸음’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600권 분량의 북큐레이션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한국에서 가장아름다운 책’ 전시, ‘책 이후의 책’ 디지털북 전시, ‘여름, 첫 책’ 신간발표, 새로운 디자인으로 책을 소개하는 ‘다시, 이 책’,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음 공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의 주빈국인 콜롬비아의 ‘콜롬비아 고전 문학’, ‘오늘날의 콜롬비아’, ‘콜롬비아와 한국’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석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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