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신앙] 하나님과의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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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은 먼저 하나님과의 교제를 잘 해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 예수님의 제자, 성령님의 도구, 하늘나라 백성으로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 성도들이 어떻게 교제해야 할 것인지 생각해 보자.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다(요 3:16) 

같은 가족이라도 서로 왕래가 없으면 이웃보다도 정이 멀어지므로 부모와 자식 사이에도 직접 가고 오거나 사정이 있으면 핸드폰 전화라도 자주 하고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현재의 상황을 알려 주어야 한다. 이처럼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고 느끼려면 하나님과 예배와 기도로 자주 교제해야 할 것이다. 성도들이 하나님과 소통하며 교제할 수 있는 것은 성도들의 특권이므로 감사하며 자주 기도드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절실하게 느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늘 묵상한다(시 1:2) 

성경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진리의 말씀이기 때문에 늘 묵상하는 것은 좋은 신앙생활의 방법이다. 나는 성경 말씀이 인용된 책이나 신문의 칼럼 읽기를 좋아하고, 듣기 성경을 하루에 여러 번 이용한다. 특히 듣기 성경은 한 번에 여러 장을 묵상할 수 있어서 성경 전체를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시력이 좋지 않은 성도들에게 권장하고 싶다.  

시련 중에 위로를 받는다(사 43: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않을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참으로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창조자이시다. 성도들이 이 험악한 세상을 살아갈 때에 하나님과 교제하면 하나님께서 전지전능하신 사랑과 능력으로 보호해 주실 것을 믿어야 할 것이다.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린다(요 4:24)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은 성도들의 특권이며 의무이다. 예배는 거룩하고 진실된 자세로 진리 안에서 드려야 하며, 예배는 형식이 아닌 진실된 믿음을 가지고 정성껏 드려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 성도들의 신앙과 자세도 중요하지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태도가 필요할 것이다.

삶이 요동하지 않는다(시 16: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 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사람들은 여러 가지로 어렵고 힘든 세상을 살아갈 때에 흔들릴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러나 성도들이 험악한 세상을 살 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살면 전지전능하시고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요동하지 않고 굳세게 살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인간적인 자신의 능력을 넘어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능력과 사랑을 의지해야 할 것이다.

박양조 목사 

<이천한나원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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