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목회연구원(원장 진방주 목사)은 지난 7월 14일 천안 케노시스 수도원에서 ‘영성과 치유’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1부 개회예배는 원장 진방주 목사의 환영사, 박창재 목사 개회기도, 부이사장 한상영 목사 격려사, 가야금 병창 무형문화재 소유정 전도사의 간증과 특송, 진방주 목사가 참가자 소개를 했다.
2부 포럼의 제1강좌는 청주영광교회 이경용 목사가 ‘감정기도와 치유’, 제2강좌는 치유목회연구원 김상만 교수가 ‘예술심리치료와 영성’, 제3강좌는 주복교회 서범석 목사가 ‘비움의 영성과 케노시스 수도원’을 주제로 강의, 샘솟는교회 안남기 목사의 논찬, 치유목회연구원 윤상철 주임교수 사회로 종합토론 후 성료 했다.
이후 케노시스 수도원 대표 서범석 목사의 안내로 코이노니아를 나눴으며, 개혁교회의 영성을 지향하는 개신교 수도원인 케노시스 수도원의 경건 연습과 묵상을 테마로 한 기도실, 숙소동, 카페동, 묵상정원 등을 돌아보며 경건의 시간을 보냈다.
원장 진방주 목사는 인사를 통해 “특별한 장소인 케노시스 수도원에서 영성과 치유 목회 포럼을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의미 있고 보람된 치유목회를 위해 하나님의 은혜와 관심과 사랑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서울본부장 구성조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