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무학교회, 청년주일 열린예배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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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아닌 진정성”

무학교회(윤동일 목사 시무)는 지난 5월 29일 현장 예배 회복과 코로나로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고자 ‘위로’라는 주제로 청년주일 열린예배를 드렸다. 이날 열린예배에는 300명이 넘는 청년들이 함께했다.

‘요게벳의 노래’로 잘 알려진 CCM 가수 같이 걸어가기(염평안, 조찬미, 임성규)와 슈퍼밴드2로 유명세를 얻은 가수 김한겸 씨를 초대해 따뜻하고 감성 넘치는 예배로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예배 후에는 교회 측에서 수제 제작한 랜덤박스를 예배에 참석한 모든 청년들과 나눴다.

무학교회 청년부를 담당하는 윤신일 목사는 “코로나 기간 청년들이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청년들이 위로받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부분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윤 목사는 “청년 사역의 핵심은 프로그램이 아니라 진정성에 있다”며 “코로나 이후에는 진실한 공동체만이 살아남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청년주일에 준비한 열린예배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청년들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가기 위한 관계 맺음 사역이 되기 위해 많은 애를 썼다”고 했다.

청년부 부장인 박경만 장로도 “청년예배가 회복되고 청년들이 좋아한다면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다”며 홍보 대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박 장로는 “부장 장로 및, 청년 부장단이 청년들을 위해 일심으로 섬기자 많은 청년들이 현장 예배로 돌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본부장 구성조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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