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사이비] 한국기독교에덴성회 (2) 교주 이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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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 상천리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에덴성회 교주 이영수는 전도관에 출석한지 3일만에 이상한 꿈을 꾸었다고 한다. 그 내용은 갑자기 하늘이 캄캄해지고 땅이 진동하니 많은 사람들이 무서워 떨며 두려워하고 있을 때 아주 휘황찬란한 빛으로 에워싸인 예수가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신기한 장면의 꿈을 꾸었다. 이영수의 아버지가 병석에 있을 때 그러한 꿈을 꾸었는데 그 뒤 아버지는 세상을 떠났다. 부친의 사망과 함께 시신이 뽀얗게 변화하고 방안에서 향긋한 향기가 나는 신비체험을 했다(?)고 한다. 

인간 이영수는 배우지도 못한 사람이다. 나이 38세에 ‘지게꾼, 행상, 정당 사무실의 사환, 그리고 화려한 연예계의 배우 등 안 해본 것이 없다. 하나님은 당신의 경륜을 이루시기 위해 때에 따라 당신의 종을 이 세상에 보내셨듯이 이영수를 예정하시어 이 땅에 보내어 역사를 이루시고 계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감람나무 박태선을 이 땅에 출현시키셨고 그 뒤로 여호수아 다윗 바울격인 이영수를 이 땅에 출현을 시킨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에덴성회의 교리를 크게 말한다면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닌 어둠이 갈 때 빛이 있으리라. 그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니라’(슥 14:8)라고 했는데 이는 한국을 의미하며 한국에서 한 종이 일어나 역사를 하게 되었는데 그가 동방의 의인 박태선으로서 그는 이미 실패를 하였다. 그러나 그 사명을 잇기 위해 여호수아의 사명을 띠고 나온 마지막 사명자 종이 바로 이영수라는 것이다. 에덴성회에서는 육적 이스라엘과 영적 이스라엘로 구분하고 있다. 

‘섬들아 잠잠하라 민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 가까이 나아오라 그리고 말하라 우리가 가까이 하여 서로 변론하자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 열국으로 그 앞에 굴복하며 그로 왕들을 치게하며 그들로 그의 칼에 티끌 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같게 하매 그가 그들을 쫓아서 그 발로 가보지 못한 길을 안전히 지났나니 이를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해로부터 만대(萬代)를 명정(命定)하였느냐 나는 여호와니라.’(사 41:1-4) 

이상의 성경 구절을 에덴성회에서는 야곱을 통하여 과거에 된 일을 가리킨 것으로 사 41:1의 섬들이라고 한 것을 이사야가 말한바 ‘그날에 주께 다시 손을 펴사 그 남은 앗수르와 애굽과 바드로스와 구스와 엘람과 시날과 하맛과 바다 섬들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사 11:11)는 섬들을 가리킨 것이라고 이들은 풀이하고 있다. 즉 처음에는 야곱에게 그렇게 한 것처럼 나중에 등장할 영적인 야곱(이스라엘) 곧 이긴자에게는 그렇게 한다는 것이다. 

이 감람나무는 하나가 아니요 둘이다. 첫째 감람나무의 사명이 어느 정도 끝나게 되면 둘째 감람나무가 똑같이 14만 4천의 수를 채우는 역할을 하는데 이때에는 처음 감람나무는 입을 봉하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고전 14:30) 

이상 이들의 주장에 볼 때 처음 감람나무는 박태선을 가리키는 것이고 둘째 감람나무는 이영수를 지칭하는 것임에 틀림이 없다. 또 영적인 야곱 즉 이스라엘도 이영수 자신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전도관의 교주 박태선의 사명은 이미 끝났고 그 뒤의 사명자 이영수의 시대가 와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다고 말하며 박태선은 끝내 사명을 완수 못하고 말았으나 에덴성회의 이영수 교주는 여호수아처럼 가나안복지로 들어가 하나님의 사명을 이룰 것이라고 말한다. 

심영식 장로

<태릉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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