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빈곤층 위한 후원 동기부여될 것’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는 지난 7월 28일 수원시청에서 수원시 저소득 아동가정 폭염대비를 위한 특별지원금 3천만 원을 수원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도 내 나눔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경기후원회를 주축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바탕이 되어 조성되었다. 조성된 후원금은 수원시 내 에너지빈곤층 아동가정 60가구에게 전달되어 냉방비 및 냉방용품 지원 등의 항목으로 쓰일 예정이다.
수원시 이재준 시장은 “기후위기가 심각한 위기로 다가오면서 에너지빈곤층에 대한 지원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지역내에 나눔문화를 형성해가는 경기후원회와 적절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후원회 김정석 회장은 “어린이재단의 많은 후원자를 대표하여 자리에 서게 되어 영광”이라며 “오늘의 이 자리가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