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기독미술청년작가공모전 ‘대상작 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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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28일까지 사랑의 교회

김옥진 작가의 ‘들꽃의 노래’가 8월 13일(토)부터 28일(주일)까지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시무) 사랑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는 2019 사랑의교회 기독미술 청년작가공모전 대상수상작가 초대전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긴 시간이 지난 이후 개최되어 그 의미가 깊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는 “다음 세대 기독 미술 청년 작가들을 주목하여 천하에 재능 있는 기독 미술인들이 서로 힘을 모으고 전수(傳受)하는 ‘기독미술 청년작가 공모전’이 문화 변혁의 플랫폼으로 쓰임받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
사드린다”며 “오늘날 세상 문화에서 복음적 문화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기독 미술인의 자리가 얼마나 소중한지 갈수록 절감한다. 앞으로도 김옥진 작가의 활동을 통해 귀한 영혼들이 위로받고 치유되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김옥진 작가는 “2019 기독미술 청년작가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 작가로 선정되던 순간, 하나님께서 작은 자를 들어 쓰시는 깊은 은혜를 체험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는 대상 수상 작가 초대전을 기약 없이 연기하게 만들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때를 기다리는 성숙의 시간을 지나게 하셨다”고 전했다.

작가는 시편 103편 15절 말씀인 ‘인생은 그 날의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를 묵상하며 붓을 들었다고 전한다. 작품을 통해 작가가 작업을 하며 묵상했던 말씀과 찬양이 함께 나눠지길 바라며, 지치고 상한 마음에 주님이 주시는 위로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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