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대표회장 김병훈·조예환 목사
칼빈부흥사회 창립총회 및 대표회장·상임회장·연수원장 취임식을 지난 8월 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308호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표회장에 김병훈 목사(사진 좌)와 조예환 목사(사진 우), 상임회장에 이성배 목사, 연수원장에 이종선 목사 등을 선임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1부 예배는 추진위원장 김병훈 목사의 인도로 서정우 목사 기도, 배혁 목사 성경봉독, 오준 찬양사역자 특송, 조예환 목사가 ‘무엇이 보이느냐?’ 제하 말씀, 전용만 목사가 축도했다.
2부 취임 및 축하의 시간에는 추진위원 이성배 목사의 사회로 이규봉 목사가 조직 및 사업보고, 이영호 목사가 대표회장 약력 발표, 김병훈 목사와 조예환 목사가 취임사, 유연동·심재선·문영용 목사가 격려사, 김기성·정봉기 목사가 축사, 이환 목사가 축가, 배용신 목사가 내빈소개, 박병철 목사가 광고, 조한우 목사가 새출발기도, 이진구 목사가 애찬기도 했다.
공동대표회장 김병훈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형제 교단의 부흥사들과 함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넘어진 영혼을 일으켜 세우고, 137년 선교역사를 지닌 한국교회를 다시 회복시키는데 선구자가 되겠다”며,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영혼을 구원하고 영혼을 살리는데 최우선하겠다. 또한, 장칼뱅의 정신으로 칼빈부흥사회를 전심전력을 다해 섬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칼빈부흥사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과 통합측 부흥사회 모임으로 창립총회를 갖게 된 것으로 합동과 통합의 뜻을 같이하는 부흥사들이 연합하여, 한국교회 부흥사 역사에 이바지하겠다는 목적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