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사랑 함께 나눠
밀레니엄합창단 초청공연이 지난 8월 21일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박사)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광진구 지역 이웃들이 함께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번 연주는 서울노회 송정교회(권혁성 목사 시무), 광장교회(김만 목사 시무), (사)지구촌 보건복지, 광진구 기독교연합회, 주한 스페인대사관, 주스페인한국문화원, 재외동포신문이 공동 후원했다.
1부는 스페인 곡 합창 및 지체장애우로 구성된 ‘미라클 보이스 합창단’의 특별순서로 이루어졌으며 2부는 한국 곡 합창을 공연했다.
스페인 밀레니엄합창단은 스페인 성악전공자로 구성되어 한국민요와 가곡을 부르는 합창단으로 지난 17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19~2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22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마지막 공연을 했다. 지휘 임재식, 피아니스트 알렉산드레 알깐따라, 캐스티네츠 리아 보르게스 마차도, 바이올린 전효숙, 소프라노 신현영, 미라클 보이스 앙상블이 출연했다.
/서울본부장 구성조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