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회 수석부회장 후보 등록서류 심의
박영호 장로 단독입후보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류재돈 장로, 이하 전장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철 장로)는 지난 8월 26일 전장연 르비딤홀에서 제3차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단일후보로 등록한 제51회기 수석부회장 후보자 박영호 장로의 서류 및 면접 심의했다.
1부 예배는 선관위원장 이승철 장로의 인도로 위원 김태호 장로 기도, 위원장 이승철 장로가 ‘주여 화목하게 하소서’ 제하 말씀을 전하고 주기도로 마쳤다. 선관위원장 이승철 장로는 “소금은 좋은 것이나 그 맛을 잃으면 쓸모 없듯이 우리 스스로 자기를 부인하고 녹여낼 때 맛을 내는 소금처럼 양보의 미덕보다 내가 녹아질 때 화목이 있다”라고 강조하고 “화목은 곧 평화이므로 우리들이 속한 전장연과 총회, 노회, 지교회의 화목을 위해 맡겨진 자리에서 소금처럼 녹아지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며, 선거를 통해서 화목하고 평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선거관리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2부 회무처리는 선관위원장 이승철 장로의 사회로 위원장 인사 후 서기 김은기 장로가 회원점명 및 전회의록 낭독, 안건 심의, 위원 천명선 장로가 폐회기도 했다.
이날 회의는 안건토의를 통해 △제51회기 수석부회장 등록 심사 및 추천의 건은 입후보한 박영호 장로(여수 기쁨의교회)가 전장연 임원선거관리규정 제3장 제6조, 제7조, 제8조, 제9조와 같이 제출한 서류가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제51회 정기총회의 수석부회장 후보로 상정하기로 위원 전원일치로 결의 △제51회기 부회장, 감사 후보 등록공고는 장로신문 9월 17일자에 공고하고 등록은 10월 24일(월) 정오 12시까지로 하고, 같은 날 오후 1시 심의를 위한 4차 회의를 개회키로 했으며 △후보 등록서류 표준 서식 보완의 건 등을 논의했다.
/서울본부장 구성조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