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않은 COVID-19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삶에 새로운 시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크리스천들은 꿈을 잃지 말아야 한다. 믿음의 키워드를 하나씩 품고 글로 쓴 비전을 품는다면 날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일과가 될 것이다.
삶을 글로 쓴 기도 제목 몇 가지를 소개한다.
첫 번째로, 복음의 가치를 최상으로 높이는 사역이 되었으면 한다.
특별히 신앙인들은 매일 코람데오의 신앙으로 내일을 준비하는 신앙 업그레이드가 매우 중요하다. 요즘 같아서는 ‘앞으로 언택드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우리의 특권인 기도의 고유한 경험과 생각을 정리해 응답의 하드웨어에 저장하면 우리들의 꿈은 가슴에서 머리로, 생각에서 글로 옮겨질 때 비로소 엔진이 힘을 얻듯 복음의 가치도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작은 기도 제목 하나까지 최상으로 그 가치를 끌어올리는 삶이 이루어질 것이다.
두 번째는, 배후에서 도우시는 하나님을 날마다 경험하는 사역이 되었으면 한다.
크리스천은 복음에 비전이 항상 열려 있어야 한다, 개인 키워드 하나씩 품고 꿈을 각색하고 창조적인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그래서 성도들의 신앙 목표가 매우 중요하다. 그 목표가 기도 제목으로 기록이 되면 더욱 빠르게 응답의 역사를 경험케 되는 신비의 힘이 그 속에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배후에서 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이 체험적인 신앙으로 이어진다.
또한, 신앙인들은 어려울 때일수록 더 깊은 기도와 말씀 속에 묻혀 상상치 못한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과 기쁨을 체험케 한다. 특별히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미래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책임 있는 목표설정 키워드가 필요하다.
세 번째는, 정직한 자에게 주시는 지혜와 총명과 영감을 받는 인물로 모두가 쓰임 받았으면 좋겠다.
우리의 모든 삶의 기준은 성경이다. 성경은 정직한 자에게 주시는 보너스를 많이 알려준다. 그래서 정직한 자에게 주시는 지혜와 총명과 영감을 받는 슬기로운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그러한 인물로 모두가 쓰임 받기 위해서 시대를 앞서가는 영감과 새로운 트렌드가 우리의 삶 속에서 기술적으로 글로 가공되어 삶이 성경 말씀에 젖도록 훈련되어야 한다. 최소한 신앙인이라면 이러한 신앙고백으로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편 51:10)란 애칭이 매일 고백으로 들려야 한다.
네 번째는, 복음의 언약을 이루어 섬기는 삶이 되었으면 한다.
위의 내용을 요약해 보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더 깊은 복음의 가치를 최상으로 높이는 사역과 날마다 하나님을 경험하면서 위로부터 내려주시는 신령한 은혜와 영감으로, 구약에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언약 말씀과 신약에서 말씀하신 언약의 약속을 가슴에 품고 주님을 섬기는 삶이 기도 제목이 되어야 한다. 그것은 삶의 질적 향상을 따라 스펙 경쟁보다 하루하루 신앙의 내실을 다루는 복음의 언약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미 우리의 삶에 새로운 시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크리스천들은 꿈을 잃지 말아야 한다. 개인 믿음의 키워드를 하나씩 품고 글로 쓴 비전을 하나님께 올려드려 보자! 성공한 사람들은 분명한 목표의 가치를 품은 사람들로 삶의 방식부터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무리 COVID 팬데믹이 우리를 막아서도 지금 우리의 삶에 새로운 시각 변화가 필요하다.
새로운 트렌드를 찾아 인생의 꿈을 기록에 담아보자. 기록은 기찻길 레일과 같아서 목표를 향해 신비하게 끌고 가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올해 하나님 앞에서 남은 시간 섬기는 삶으로 아름답게 이루어지길 소망한다.
이정균 장로
<한국장로문인협회 회장, 신월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