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다문화 가정 위해 격려와 기도
이주민월드비전센터(이사장 이정원 목사, 센터장 김찬묵 장로)는 지난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추석명절기간 동안 제주도 금호패밀리호텔세미나 룸에서 ‘추석 이주민 제주도 선교문화축제’를 거행했다. 이번 이주민 민속명절 추석 선교축제는 이주민 근로자, 다문화가정 이주민들이 참석했다.
선교문화축제는 이주민월드비전센터 선교사 이익성 목사가 ‘복음으로 변화된 삶’을 주제로 첫째날에는 하나님은 누구신가? 둘째날에는 예수님은 누구신가? 셋째날에는 우리의 구원자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말씀을 전했다. 또한, 제주도 문화탐방으로 한라산과 성산일출봉, 유네스코로 지정된 명승지 방문, 천지연폭포, 민속촌 방문 등 다양하고 의미있는 한국 민속 명절 추석 이주민 선교문화축제를 가졌다.
특히 이주민월드비전센터는 이주민들과의 멘토링 모임을 매월 진행해 오면서 이주민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의 기도제목을 이사 장로들과 나누고 있으며, 멘토인 이사 장로들과 멘티인 이주민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을 위해 기도와 격려를 해주며, 이주민들의 언어와 문화 장벽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멘토링을 매월 개최하고 있다.
한편, 캄보디아 프놈펜에 선교센터를 건축하고, 이를 거점으로 마을교회 세우기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는 NGO 이주민월드비전센터 이사장 이정원 목사(주하늘교회)는 “2022년 프놈펜 선교센터의 리모델링을 진행해 캄보디아 현지 신학생들의 기숙 교육 장소로 활용하고 있으며 현지인 신학생 양육을 통한 선교방안이 활성화되어 캄보디아의 복음화를 위해 우리의 프놈펜 선교센터가 큰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주민월드비전센터는 2022년도 이주민근로자, 다문화가정들의 의료 지원을 위해 ‘지구촌 이웃에게 사랑과 치유를!’ 비전으로 의료 및 구호봉사를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복음 선교를 숭고한 사명으로 의료선교를 하는 사단법인 누가선교회와의 이주민 의료선교사역의 활성화를 위해 10월 16일 이주민월드비전센터 동두천성전에서 의료선교진료를 진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