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피아니스트 이호열, Recital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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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한 해석으로 작품 꽃피우는 차세대 음악인

이용달 장로(안양제일교회)의 아들 이호열 군의 피아노 독주회가 지난 9월 14일 광화문에 위치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렸다.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빈국립음대, 뮌헨 국립음대, 뮌스터 국립음대 수학한 피아니스트 이호열 군은 국내에서 신수정, 강교실, 고중원, 최희연, 김정원을 사사하고, 국외에서 Arnulf von Arnim, Antti Siirala, Michael Krist를 사사했다.
이날 독주회를 통해 D. Scarlatti의 Sonata in f minor, K. 466 (L.118), E. Grieg의 Poetic Tone-pictures, Op. 3, M. Ravel의 La Valse, J.S. Bach의 The Well-Tempered Clavier Prelude and Fugue BWV 873 및 859, F. Liszt의 . Après unelecture du Dante: Fantasia quasi Sonata, S. 161, No. 7 등을 연주한 이호열 군은 곡에 대한 예리한 해석을 감각적이고 깊이 있는 소리를 통해 작품을 꽃피우는 탁월한 연주 감각을 보여줬다.
그는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금호아트홀, 영산아트홀 등 국내 무대를 비롯해 독일 함부르크 교회 대공연장, 오스트리아 빈 야마하 콘서트홀, 미국 뉴욕 카우프만 콘서트홀 등 유럽 전역과 북미에서 활동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의 초청으로 연주를 이어가며 국제적인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어 전문연주자로서의 왕성한 음악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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