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주년 부천시민의 날 시민수상자 선정
원미동교회 김승민 목사(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는 지난 10월 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49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민수상자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승민 목사는 “부천 토박이로 초등학교 졸업식 때 부천시장 상을 받은 때가 있었는데 오늘 부천시민으로서 뜻깊은 기념일에 시민수상자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을 연임하면서 연합회 대표의 공로로 받은 것이 아닌가 싶다”며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동역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승민 목사는 “원미동교회도 창립 49주년으로 부천시 승격과 같은 해에 설립되어 의미가 새롭다. 무엇보다도 제 고향에서 시민상을 받게 되어 기쁨과 책임이 동반 된다”며 “책임으로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로 섬김을 다할 것이며, 기쁨으로는 지역사회 일원으로 이웃들에게 구제와 봉사로 나눔을 실천해온 원미동교회의 성도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서울본부장 구성조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