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창] “유대인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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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계룡대 국군의 날 행사를 TV 중계로 봤는데 이번 국군의 날 행사에는 창군 74년 만에 처음으로 한미연합군의 공중 무력시위시범이 펼쳐졌다. 그동안 주요 훈련은 한미연합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았으나 국군의 날 행사에 공중무력시위 시범이 비록 일부이긴 하지만 한미연합으로 이뤄진 것은 처음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공영방송을 포함한 적지 않은 방송들은 이런 한미연합군의 공중무력 시위시범의 의미를 거의 무시하고 어느 한쪽을 편드는 충격적인 사고를 쳤다. 성접대 소문으로 흠이 많은 청년을 대표로 세우고 원로어른들은 우왕좌왕하고 대통령이 험한 곤경에 처해 있어도 대통령을 보호하고 야당에 대해 말 한마디 못하는 정신불구자 같은 여당. 이제 여당은 국민이 불러낸 개혁세력이나 국민의 애끓는 바램을 저버리지 말고 전국 구석구석에 박혀있는 부패 비리 망국적 염증 암을 청소, 척결하는데 목숨을 걸고 전투에 임하라. 전투에 지면 망하는 조선왕조 패망한 제국을 보게될 것이다. 우리보다 훨씬 작은 나라 이스라엘을 보라. 

이스라엘은 위대한 민족이다. 작은 나라 이스라엘은 정말 대단함이 느껴진다. 언제쯤 우리나라는 지긋지긋한 정쟁에서 벗어나 우리 모두가 바라는 국가로 변신할지 그날이 자꾸만 기다려진다. 

이스라엘은 작은 나라지만 큰 나라다. 나라의 국토는 작지만 세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 수는 많지 않지만 큰 일을 하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생긴 별명이다. 유대인의 총 인구는 1500만에서 1600만 명 그중 미국에 648만 명, 이스라엘에 약 500만 명이 살고 있고 나머지는 세계에 분산되어 살고 있다. 다 합쳐도 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하다. 그런데 세계 역사의 가장 창조적인 일을 한 민족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스라엘 영토는 2만770평방킬로미터이다. 강원 경기도를 합한 크기이다. 그러나 큰 나라이다. 지금까지 노벨상을 받은 사람을 가장 많이 배출한 나라가 유대인이다.

노벨상을 수상한 사람은 지금까지 모두 300명 정도이다. 그중 93명이 유대인이다. 경제분야 65% 의학분야 23% 물리분야 22% 화학분야 12% 문학분야 8%를 유대인이 수상했다. 미국 유대인의 생활수준은 평균이 미국인의 두배이다. 미국에 변호사가 70만 명이다. 그중 20%인 14만 명이 유대인이다. 뉴욕 중고등학교 교사 중 50%가 유대인이다. 국민투표로 당선된 미국 국회의원 535명 중 42명이 유대인이다. 미국의 유명한 대학 프린스턴 하버드대학의 교수 중에 25~35%가 유대인이다. 그런데 그중 총장 주요행정 책임자의 90%가 유대인이다. 가장 영향력있는 매스컴 뉴욕타임지 슐츠버그 워싱턴포스트 사장 캐서린 그레이엄은 가장 출판을 많이 하는 랜덤하수우스 사장이 유대인이다. 모세 다윗 솔로몬 예수 바울 칼막스 프래드 샤갈 아인슈타인 벤스타인 키신저 쉰들러리스트 스필버그 등 모두가 유대인이다. 

그런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한마디로 말하면 성경에서 나온다. 그들은 말씀과 뼈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3천년을 이어온 민족이기 때문이다. 탈무드와 랍비에 의한 철저한 가르침으로 전인적 교육이 뒷받침되었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건강이 제일 소중하다. 돈벌기 위해 건강을 잃지 말고 살자! 우리나라도 절망보다는 희망이 많은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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