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펄전의 아침묵상] 미쁜 말들을 소중히 간직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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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모데후서 2장 11절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바울은 성경에서 “미쁘다 이 말이여”라는 말을 네 번 했습니다. 그 맨 처음 것은 디모데전서 1장 15절,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에 나옵니다. 두 번째는 디모데전서 4장 8-9절,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 만하도다”에 있습니다. 세 번째 것은 디모데후서 2장 11-12절,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할 것이요”에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는 디도서 3장 8절로 “이 말이 미쁘도다…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이 네 구절 속의 “미쁘다 이 말이여”는 서로 어떤 관련성이 있을까요? 우선 첫 번째에서는 영원한 구원의 근거가 구세주 예수님의 사역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거저 주시는 은혜 안에 있다고 했습니다. 그 다음 것은 이 구원을 통해 얻는 하늘과 지상에서의 이중 축복에 대해 긍정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것은 택함 받은 백성들의 소명, 즉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 받아야 함을 이야기합니다. 마지막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이 부지런히 선한 일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주를 섬겨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미쁜 말들을 소중히 간직하십시오. 이 미쁜 말들이 우리의 생명이요 위로며 교훈이 되게 하십시오. 그 말들은 지금도 여전히 신실하고, 그 중 어느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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