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웬 존스, 아멘, 산상설교집 채색삽화, 1844년. 롱맨앤컴퍼니,
Owen Jones, illuminated and illustrated book of the Sermon on the Mount first published in 1844 by Longman & Co., From Wikimedia Commons
모세는 율법에 대한 순종은 그리심산에서 축복을, 불순종은 에발산에서 저주를 선포하게 하였다. 저주는 열두 가지로서 신실한 동의의 표현으로 큰 소리로 ‘아멘’ 하게 하였다.
“장색의 손으로 조각하였거나 부어 만든 우상은 여호와께 가증하니 그것을 만들어 은밀히 세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응답하여 말하되 아멘 할지니라.”(신 27:15)
예수께서도 산상설교 중 주가 가르치신 기도의 마지막은 아멘으로 다짐하도록 하였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마 6:13)
강정훈 장로
성서화 라이브러리 대표
천년의 신비 성서화 저자
미암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