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와 군선교 위해 하나님 도우심 간구
총회 군선교후원회(회장 김운성 목사)는 지난 1월 3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2023년 신년하례 조찬기도회를 영락교회 후원으로 드렸다.
예배는 영락교회 선교부장 김재완 장로의 인도로 군선교후원회 부회장 김순미 장로 기도, 영락교회 여전도회 연합찬양대 찬양, 군선교후원회 회장 김운성 목사가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제하 말씀, 군선교후원회 실행위원 김성헌 장로가 봉헌기도, 영락교회 박수경 집사가 봉헌특송, 총회군경교정선교부 총무 문장옥 목사가 군선교정책방향보고, 장윤진 군종목사와 군선교사회 회장 조도연 목사가 인사, 김운성 목사가 김영근·김택실·노석규·문애순·서종채·조영자 군선교사 은퇴 위로, 서종채 군선교사에게 총회장 공로패 전달, 임우철 군선교사에게 국방부 장관 감사장 전달, 엄무환 군선교사에게 육군참모총장 감사장 전달, 군선교후원회 총무 정봉대 목사가 광고, 김운성 목사가 축도했다.
김운성 목사는 “군선교후원회 조찬기도회로 모여 하나님께 기도 드리는 사명은 중요한 일이라고 믿는다. 춥든지 덥든지 열심히 모여서 기도하자”며, “오늘날 군 선교 현장이 많이 어려워진 상황이다. 그동안 훈련소에 입소하는 병사들은 의무적으로 종교행사에 참석하라고 했지만, 이제는 그렇게 하지 못한다. 신앙 전력화 방법이 없어진 것이나 다름이 없다. 또한, 창조질서를 깨뜨리는 것과 싸워야 한다. 조찬기도회로 모인 자들이 소수일지라도 하나님이 연약한 자를 통해 승리하심을 보여야 한다. 이 땅의 안보, 선교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자”고 전했다.
신년하례 및 조찬의 시간은 군선교후원회 총무 김인도 장로의 사회로 내빈소개, 군종목사·군선교사·군종사관후보생 축하찬양, 임원 및 회원 상호간 하례인사, 군선교후원회 부회장 이재규 장로가 덕담, 군선교후원회 회장 김운성 목사외 내외빈들이 케이크커팅, 총회 군종사관후보생 윤황섭 목사가 감사기도 했다.
/박충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