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펄전의 아침묵상] 주님은 우리의 방패요 피난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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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명기 33장 27절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소가 되시니 그의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처소라는 말은 하나님이 우리의 거처요 우리의 집이라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비록 우리 집이 오두막이라 해도 ‘우리 집’은 언제나 소중한 곳입니다. 따라서 이 비유는 아주 기분 좋은 비유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집에 있을 때 안도감을 느낍니다. 세상을 떠나 조용하고 안전하게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집에 있을 때 안도감을 느낍니다. 세상을 떠나 조용하고 안전하게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있을 때 “어떤 악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그는 우리의 방패요 피난처요 거할 처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있을 때 우리 마음속에 있는 소원들을 다 털어놓으며 주님과 자유로운 교제를 나눌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비밀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과 함께 있다”면 그를 경외하는 자들의 비밀 역시 여호와와 함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일하고 수고하는 것 역시 우리 집을 위해서입니다. 우리 집을 생각할 때, 매일 매일 집을 질 용기가 생기고 하루의 일과를 수행할 힘이 납니다. 이런 의미에서 하나님은 바로 우리 집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 때문에 힘이 납니다. 하나님을 생각하되 그의 사랑하시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고난 당하신 구주의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주님을 위해 수고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이처럼 야곱의 하나님을 자신의 피난처로 삼은 자들은 정말 복 있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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