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고 아름다운 선거 도출 노력
본 교단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월식 장로)는 지난 2월 2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108회기 총회 부총회장 예비후보 등록 및 주요일정을 점검했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28일 제108회기 예비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총회 임원선거조례 제3장 선거관리위원회 제4조 4항 가호에 의거해 3월 1일부터 총회때까지 부총회장 후보 불법선거운동 감시 및 단속을 시작키로 했다.
이번 제108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자 선출지역은 목사부총회장은 동부지역, 장로부총회장은 중부지역이다. 이에 따라 총회 선관위는 임원선거조례 제2장(임원선거) 제2조 3항의 다호와 임원선거조례 시행세칙 제6조에 의거해 제108회 총회장 부총회장 예비후보 등록 신청서 접수를 공고 한 바 있다.
총회 선관위는 오는 7월 18일에 부총회장 후보 등록일로 예정하고, 총회 임원선거 조례 시행세칙 제16조 10항에 의거해 8월 중에 후보자 정견발표회를 갖기로 했다. 또한, 봄 정기노회에서 추대된 제108회 부총회장 후보 등록 예정자에게 총회 임원선거조례를 준수하고 공명선거에 협조해 달라는 공문을 발송키로 했다.
선거관리위원장 이월식 장로는 “본격적인 제108회 총회 선거관리 업무가 시작된 만큼 선거관리위원으로서 공정선거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어느 회기보다 더 아름다운 선거 결과를 도출해 올바른 선거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