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중고등부 전국연, 회장 정범 장로 취임 감사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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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게 복음의 가치 심을 것

교회학교중고등부전국연합회(회장 정범 장로)는 지난 2월 26일 남광교회에서 제1회 청소년주일 감사예배 및 제49대 회장 취임감사예식을 거행했다.
청소년주일 감사예배는 수석부회장 홍영택 장로의 인도로 남광교회 찬양단이 여는찬양, 직전회장 신점철 장로가 기도, 강남협의회 회장 최정훈 장로가 성경봉독, 남광교회 김성희 집사가 특송, 서울강서노회장 전만영 목사가 ‘성령의 부르심을 따르는 사람들’ 제하 말씀, 회계 맹은주 집사가 봉헌기도, 서울강서노회 동시찰장 주성수 목사가 축도했다.
전만영 목사는 “한 영혼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며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한국교회의 미래인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최선 다하는 교회학교 중고등부전국연합회가 되길 바라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믿음을 굳건히 세워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취임감사예식은 수석부회장 홍영택 장로의 사회로 전회장 조한원 장로가 취임감사기도, 직전회장 신점철 장로가 중고등부전국연합회 회기 인계, 강북협의회 수석부회장 홍봉환 집사가 회장약력소개, 서울강서노회 부노회장 최영관 목사와 총회 교육훈련처 총무 김명옥 목사가 격려사, 서울강서노회 교육자원부장 유수현 목사와 반딧불회 회장 이재호 장로가 축사, 회장 정범 장로 인사, 선서 및 임원소개, 전국연합회 소개, 총무 박영규 장로가 내빈소개 및 광고, 사명과 비전, 교사의 노래 제창 후 전회장 김택종 장로가 폐회기도 했다.
회장 정범 장로는 “청소년사역과 복음의 사명 시작이 이 땅에서 부흥하고 영원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 또한, 다음세대의 희망인 중고등부와 청소년주일이 지켜져 부흥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라는 총회 주제에 부응해 전국의 청소년 예배가 부흥할 수 있도록 지 교회의 미자립 중고등부를 위해 기도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청소년 사역을 사명적 의지임을 알고 49회기가 은혜 가운데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와 사랑과 협력을 바란다”고 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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