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탈북민교회 새소망교회 창립예배 드려

Google+ LinkedIn Katalk +

예배가 중심이 되는 교회 되길

탈북민교회인 새소망교회(김현정 전도사 시무)가 지난 2월 18일 창립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북기총 사무총장 김광호 전도사의 인도로 하나로드림교회 송혜연 목사 기도, 1907교회 신학생들이 특별찬양, 캐나다 큰빛교회 임현수 원로 목사가 ‘꿈(새 소망)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 제하 말씀, 1907교회 전금숙 성도가 율동찬양, 북기총 직전회장 김권능 목사가 헌금기도, 북기총 후원이사장 김종욱 목사가 축사, 1907교회 김성근 목사가 김현정 전도사 소개, 뉴코리아 교회 정형진 목사가 격려사, 노원새소망교회 김현정 전도사가 인사 및 광고, 임현수 목사가 축도했다.
임현수 목사는 “참된교회는 예배 중심의 교회”라고 강조하며, “북한 감옥에 있었던 949일 동안 가장 힘들었던 것은 예배할 수 없었던 것이다. 감옥에 갇힌 후 10개월여 만에 성경을 읽을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기쁨이었고 행복이었다. 세계 여러나라를 다니다 보니 핍박을 받는 지하교회 일수록 뜨거운 기도와 찬양, 뜨거운 설교가 있었고 예배가 살아 있다는 것을 보았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너무 예배를 소홀이 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이처럼 예배가 중심이 되는 새소망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욱 목사는 “딴짓하지 말고 목회에 목숨걸길 바란다”며, “학위, 박사 등 다른 것에 눈 돌리지 않고, 다른 곳에 에너지를 쏟지 말고 목회에 집중하길 바란다”고 축사 했다.
/기사제공 김종욱 목사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