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사람일 때 가장 행복합니다. 자신을 신격화 하고 과대포장 하려드는 사람은 대부분 독재자이거나 사이비 교주 아류들입니다.
고녤료가 베드로를 신처럼 떠받들었을 때 「나도 사람이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시쳇말로 인간 선언을 한 것입니다. 사람은 신이 될 수도 없고 신처럼 군림해도 안됩니다. 리더십은 전제형, 민주형, 방임형으로 나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리더십은 섬김의 리더십입니다. 그리고 그 섬김은 십자가로 이어졌습니다.
나도 사람이다!를 잊으면 안됩니다.
박종순 목사
•충신교회원로
•증경총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