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단협] 평단협, 104주년 3.1운동 기념예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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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 각오한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 되새겨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대표회장 함선호 장로, 이하 평단협)는 지난 2월 2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아가페홀에서 제104주년 3.1운동 기념예배를 예장합동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주관으로 거행하고, 만세운동을 주도 했던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1부예배는 공동회장 양호영 장로의 인도로 증경대표회장 이재천 장로 기도, 회록서기 하정민 장로 성경봉독, 박승국 장로 특송, 대한교회 윤영민 목사가 ‘나라 사랑하세’ 제하 말씀, 공동회장 양태수 장로가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하여’, 공동부회장 김영수 장로가 ‘한국교회와 평신도단체협의회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특별기도, 회계 남상균 장로 헌금기도, 사무총장 박성신 장로 광고, 윤영민 목사가 축도했다.
2부 기념식 및 특강의 시간에는 공동회장 조창희 장로의 사회로 홍보위원장 허진국 장로 개회기도, 대표회장 함선호 장로가 인사 및 강사소개, 정경희 국회의원이 특강, 전 사무총장 김상윤 장로가 성명서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증경대표회장 심영식 장로가 만세삼창, 사무총장 박성신 장로 광고, 증경대표회장 김범렬 장로가 폐회기도 했다.
평단협은 3.1운동 104주년을 맞아 일제 강점기에 나라의 독립을 위해 순국을 각오하고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면서,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침략자인 일제 앞에 불굴의 의지로 항거했던 선조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며, 다시는 이러한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온 국민이 마음을 합하려 노력할 것을 촉구 △36년간 반인륜적인 만행의 사과는 하지 않고 과거사 미화하고, 군국주의를 지향하고,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 정부를 강력히 규탄 △일본이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 갈등을 해소하고, 한미일 동맹을 공고히 해 북한을 비롯한 공산, 사회주의 국가의 위협에 대처해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에 적극 기여할 것을 강력히 촉구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공정과 정의로 한반도의 평화를 정착시키고, 양극화된 사회와 국민을 화합시키는 바른 정치를 구현하며 부강한 나라로 만들기를 노력할 것을 강력히 촉구 △튼튼한 안보대책을 수립해 북한의 도발을 막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력히 촉구 △ 차별금지법 제정 등 어떤 입법도 강력히 반대하며 하나님의 법을 사람의 법으로 바꿔 합법화 하려는 입법자들이 하나님의 법에 역행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 △코로나 전염병 사태로 침체 된 예배가 회복되고, 한국교회의 정체성을 상실한 채 분열된 한국교회를 개탄하며,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회개하고 각성함으로 연합과 일치를 이루어, 기독교 문화창달과 사회적 책임을 다해 존경과 신뢰를 회복하는 한국교회가 되어줄 것을 강력히 촉구 한다 등의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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