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 군선교연합회,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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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2030 실천운동 정착과 활성화 주력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김삼환 목사·사진, 기독교군종교구, 이하 군선교연합회)는 지난 2월 2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비전 2030 실천운동 정착과 활성화에 진력하기로 했다.
개회예배는 법인이사 김성일 목사의 인도로 부이사장 김순미 장로 기도, 법인이사 이승율 장로가 성경봉독, 정하은 CCM가수 특송, 명예이사 홍성개 목사가 ‘그래도 군선교는 우리의 희망이다’ 제하 말씀, 동부지회장 한용국 목사 봉헌기도, 전국지회 사역자 봉헌찬양, 부산지회 이사장 박근필 목사가 축도, 애국가 제창,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가 대의원 및 내빈소개했다.
정기총회는 이사장 김삼환 목사의 사회로 서기 고명진 목사 회원점명, 총무 양재준 목사가 2022년 군선교 사업결과보고, 감사 이종순 장로가 감사보고, 2022년 군선교 사업회계 결산보고,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가 2023년 군선교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안) 보고, 안건상정, 한국군종목사단장 최석환 목사가 인사,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 강우일 목사가 사역보고, 우수 지회(최우수지회 부산지회, 우수지회 충남지회 표창 및 10년 근속상 시상, 비전2030 실천운동 공동기도, 이사장 김삼환 목사가 폐회선언, 후원회원 조혜신 목사가 오찬기도, 총무 양재준 목사가 광고했다.
군선교연합회는 이날 총회에서 ‘부이사장’에서 ‘공동회장’으로 임원 명칭을 변경하는 건과, 국내 지회신설 및 관할 지역 재편성에 대한 안건을 가결했다. 이를 위한 제도발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특히, 군선교연합회는 비전 2030실천운동 정착화 활성화에 진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동안 약해진 전도, 세례, 양육, 결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회복시키고, 지역교회로의 재파송이 중요해진 만큼 한국교회의 공감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한국대학생선교회, 한국세계선교협의회, 학군단 등과의 연합체제를 견고히 하고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군선교연합회 전국지회를 통해 동참교회를 확보하고, 각 교단별로 군선교주일 또는 군선교의 날을 제정할 수 있도록 요청해 한국교회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변화무쌍한 현대 군선교 현장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군선교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청년선교 전문가와 현역 군종목사, 오피니언리더로 구성된 군선교 미래전략팀을 운용해 군선교 전문 미디어를 강화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선교연합회는 “육군훈련소 연무대 군인교회에서도 대면 진중세례식이 재개되는 등 코로나19 대유행이 완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2023년은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청년을 살리는 사역인 군선교를 위해 기도와 물질,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해 달라”고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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