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증경총회장 이규호 목사 장례예식이 지난 4월 14일 경주구정교회에서 총회장(葬)으로 엄수됐다.
장례예식은 총회장 이순창 목사의 집례로 경동노회 노회장 이동국 목사 기도, 경동노회 전노회장 신영균 목사 성경봉독, 경주구정교회 소망찬양대 찬양, 증경총회장 박위근 목사가 ‘열조에게로 돌아간 사람’ 제하 말씀, 총회 서기 정훈 목사가 고인약력소개, 증경총회장 김태범 목사가 추모사, 추모영상 시청, 유가족대표 이종원 목사가 인사, 경주구정교회 당회장 장인대 목사가 광고, 증경총회장 림인식 목사가 축도, 장례예식 순서자들을 비롯한 참석한 내외빈들이 헌화했다.
고 이규호 목사는 1935년 경북 영일군 신광면에서 출생했으며, 1961년 장신대 졸업, 1964년 경동노회에서 목사 안수, 1975년 경주구정교회 부임, 2004년 경주구정교회 원로 목사, 2018년 자랑스러운 원로목회자 대상 수상했으며, 총회 경력으로는 총회 부회록서기, 총회 회록서기 등 거치고 1999년 제84회 총회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아내 박흥애 여사와 2남 1녀가 있다.
이날 장례예배를 드린 후 경주 구정교회 부활동산에 안장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