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펄전의 아침묵상]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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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샤야 33장 21절 

“여호와는 거기에 위엄 중에 우리와 함께 계시리니 그 곳에는 여러 강과 큰 호수가 있으나 노젓는 배나 큰 배가 통행하지 못하리라”

넓은 하수나 강은 땅을 비옥하고 풍요롭게 만듭니다. 넓은 하수 가까이 있는 땅에서는 갖가지 식물들이 자랄 뿐 아니라 수확도 풍성히 거둘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교회의 관계도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을 모신 교회는 풍족합니다. 교회가 구하는데 하나님이 무엇인들 그 교회에 주시지 않겠습니까?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연회를 베푸시리니”(사 25:6). 만일 당신이 무엇인가 부족해서 괴로움에 빠져 있다면 그것은 순전히 당신 잘못입니다.

본문의 넓은 하수와 강은 또한 교역을 가리킵니다. 우리는 구주를 통해 과거와 교역을 합니다. 갈보리라는 재산, 언약이라는 보물, 선택이라는 옛 부요함, 영원이라는 창고, 이 모두가 ‘주’라는 넓은 하수와 강을 통해 우리에게 옵니다. 우리는 또 미래와도 교역합니다. 엄청난 배들이 강을 타고 천년왕국으로부터 우리에게 옵니다. 우리는 영광의 주님을 통해 천사들과도 교역합니다. 보좌 앞에서 노래하고 있는 피로 씻음 받은 맑은 영들과 교제합니다. 그보다 더 신나는 일은 무한하신 하나님과 교제를 나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넓은 하수와 강은 특별히 안전이라는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쓰였습니다. 옛날에는 강이 곧 방어물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그의 교회를 얼마나 확실히 방어하고 계신지 보십시오. 마귀는 절대 이렇게 넓은 하나님의 강을 건널 수 없습니다. 물론 우리를 괴롭힐 수는 있지만 절대 파괴할 수는 없습니다. 어떤 배도 노를 저어 우리의 강을 침략할 수 없으니 안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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