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남노회 범어동산교회(이복희 목사 시무·사진)는 지난 6월 11일 범어동산교회 본당에서 이복희 목사 위임예식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대구동남노회장 이재명 목사의 인도로 동시찰장 이상철 목사 기도, 서기 김정표 목사 성경봉독, 범어동산교회 중창단 찬양, 이재명 목사가 ‘덕을 세우는 목회자’ 제하 말씀을 전했다.
2부 위임예식은 위임국장 이재명 목사 집례, 위임식 준비위원장 김경호 장로가 위임목사 소개, 위임국장의 위임 서약, 위임 기도, 선포, 위임패 증정, 목사회 회장 민영수 목사가 위임 축하패 증정, 김경호 장로 선물 증정, 권사회 및 청년부가 꽃다발을 증정했다. 3부 축하시간에 청년부의 축가, 전노회장 이삼우 목사 권면, 전노회장 박연근 목사 축사, 이복희 목사 감사 인사, 정홍수 장로의 인사 및 광고, 부노회장 임광명 목사가 축도했다.
이복희 위임목사는 대구월배교회 평신도로서 결혼하여 자녀가 있는 가운데 늦게 신학을 공부하고, 여성으로서 힘든 개척을 청년들과 2005년 4월 건물 지하에서 시작하여 오늘의 범어동산교회를 세운 대구 교계의 보기 드문 여성 목회자이다.
이복희 위임목사는 “부족한 저를 통하여 범어동산교회를 세우게 하시고 위임을 통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청년이 중심이 되는 교회로서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충성되게 쓰임 받는 목자가 되길 기도한다”라고 했다.
/대구지사장 이상호 장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