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깊은 교회로서 복음 전하는데 앞장서길
영주노회 성내교회(최효열 목사 시무)는 지난 6월 25일 성내교회 영과진리홀에서 입당감사예배 및 항존직 임직예식을 거행했다.
입당감사예배는 최효열 목사의 인도로 김학란 은퇴장로 기도, 할렐루야찬양대 찬양, 장석교회 이용남 원로목사가 ‘살아 있는 교회’ 제하 말씀, 리모델링위원장 김종길 장로가 리모델링경과보고, 전노회장 천정명 목사 축사, 최효열 목사가 리모델링위원장 김종길 장로와 STA디자인 이병헌 대표에게 감사패 증정했다.
이용남 목사는 “교회는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세워진 것이다. 건물을 리모델링 하는 것도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라며, “살아있는 교회, 생명의 역사가 있는 교회 생명의 능력이 들불처럼 타오르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 또한, 오늘 임직하는 임직자들은 특별한 사명을 주기 위해 택함받은 사람들이다. 임직자들은 성령이 충만한 사람, 지혜가 충만한 사람, 칭찬듣는 사람이 되어 살아있는 교회, 역사가 있는 교회가 되도록 헌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항존직 임직예식은 당회장 최효열 목사의 집례로 당회서기 강완기 장로가 임직자소개, 최효열 목사가 장로·안수집사·권사·교우들에게 서약, 당회장·안수위원들이 임직자들에게 안수기도 및 악수례, 최효열 목사가 선포 및 임직패 증정, 영주노회 장로회장이 회원패 증정, 영주노회 남선교회연합회 회장과 여전도회 회장이 선물증정, 노회장 안병주 장로가 축사, 부노회장 류조희 목사가 권면, 임직자 대표 박근택 장로가 임직자 인사, 송주연 청년 축가, 당회서기 강완기장로가 인사 및 광고, 성내교회 최갑도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임직자는 △장로 박근택 송종명 이수인 △안수집사 장종호 외 6명 △권사 유용옥 외 11명 등이다.
성내교회 성도들은 “어렵고 막막한 상황에서도 성전에 와서 기도하면 응답 받는 거룩한 곳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정말 꿈만 같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라는 성도들의 입당 감사기도를 드렸다.
/박충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