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방문 국토 수호 위해 기도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장총)는 지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울릉 동광교회 및 독도에서 ‘나라사랑 기도회’를 가졌다.
한장총 기도운동위원회(위원장 김종선 목사)가 주관한 이번 ‘나라사랑 기도회’는 성경에 근거한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독도를 방문, 경비대를 격려하고 국토 수호를 위해 기도했다.
19일 울릉도 동광교회에서 진행된 ‘나라사랑 기도회’는 기도운동위원회 서기 장인호 목사(대신 총무) 인도로 상임회장 천환 목사가 ‘독도를 재 인식하라!’ 제하 말씀, 공동회장 모종운 목사(개혁총연 총회장) 기도,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축도했다.
이후 기도회를 통해 기도운동위원회 위원 김형수 목사가 ‘북녘 마을마다 예배당이 세워지고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소서’, 기도운동위원회 전문위원 이미숙 목사가 ‘남북한이 군사적 대치에서 벗어나 평화통일로 나가게 하소서’, 합동복구 총무 소병기 목사가 ‘다음세대가 통일의 당위성을 깨닫게 하시고 동질성을 회복하게 하소서’, 개혁총연 총무 김외호 목사가 ‘한국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소서’를 제목으로 기도했다.
20일 독도를 방문해 진행한 ‘독도기도회’는 한장총 기도위원장 김종선 목사 인도로 상임회장 천환 목사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하여’ 기도, 다함께 ‘한국교회의 하나됨과 주권과 국토수호를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한 후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