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총회 농어촌선교부, 농어촌교회·단체 기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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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통하는 이웃들을 향한 위로 전해지길

총회 농어촌선교부(부장 이종학 목사, 총무 오상열 목사)는 지난 6월 2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스홀에서 총회 농어촌선교부 공모사업 선정교회 농어촌교회·단체 기금 전달식을 갖고, 농어촌교회,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상 10곳에 각 5백만 원씩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제107회기 공모사업을 위해 재단법인 영란선교회(이사장 최영석 장로)가 후원했다.

개회예배는 농어촌선교부 서기 강선기 목사의 인도로 농어촌선교부 회계 김문년 장로 기도, 농어촌선교 부장 이종학 목사가 ‘위로를 베푸는 자’ 제하 말씀을 전한 후 축도, 총회 도농사회처 총무 오상열 목사가 참
석자 소개 및 광고했다.

이종학 목사는 “재단법인 영란선교회 이사장 최영석 장로님 이하 모든 임직원들이 애통하는 자와 함께 보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지원해 주고, 베푼 것을 통해 농촌교회와 한국교회의 희망을 전하게 된 것에 감사하다”며, “애통하는 자를 위로하기위하여 귀한 사역과 나눔이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바라고, 모든 교회가 기도하며 애통하는 자를 위해서 위로하길 바란다”고 했다.

증서 및 지원금 전달식은 서기 강선기 목사의 사회로 부장 이종학 목사 인사, 총무 오상열 목사가 경과보고, 총회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가 격려사, 이종학 목사와 (재)영란선교회 이사장 최영석 장로가 증서 및 지원금 전달, 총회 농촌선교센터 원장 이원영 목사가 감사인사했다.

이원영 목사는 “농촌교회와 농촌 지역을 섬기면서 선배 목회자들이 걸어오셨던 길이 만만치 않음을 느끼게 되었다”며, “농촌교회가 희망이 있냐는 우려에 저는 망설임 없이 희망이 있다고 말한다. 위기 시대에 하나님께서 농촌교회를 노아처럼 쓰실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협력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아낌없는 지원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감사인사 했다.

이날 공모사업에 선정된 교회 및 단체는 △경기노회 내동교회(이병희 목사), 전통장 제조 △충청노회 화산교회(유대의 목사), 저온창고 △충주노회 구만리교회(김명술 목사), 가공체험 컨테이너 △전남노회 빛가람신안교회(방성규 목사, 스튜디오컨테이너 △광주동노회 광주농어촌목회자협의회(김두영 목사), 카렌다 도농징검다리 △여수노회 횡간도교회(이기정 목사), 마을 카페 인생 박물관 △포항노회 성법교회(이승웅 목사), 농촌교회 생활체험관 △포항남노회 베들레헴교회(우병인 목사), 지역 독거노인 돌봄 △산하단체 생명농업생산자협의회(이인성 단장), 농산물 품질 규격화 △산하단체 총회 농촌선교센터(이원영 원장), 지속가능한 농촌목회 세미나 교육 현장 등의 사업 내용이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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